두파(Dupa)형 탈모. 건강꼰대 소개하기

자기소개

 

우선 저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1995년생 남자입니다. 

탈모를 처음으로 고민했던 시기는 2014년 대학교 1학년 때입니다.

이후 2016년 말까지 여러 방법으로 탈모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 대부분 샴푸나, 영양제 관리였습니다. ]

그러다 2017년 "접니다"님의 글을 접하게 되었고, 이어서 "디디청"님의 글을 읽고 난 후

탈모의 문제를 오로지 두피와 영양소로만 봐선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 생활 전반을 바꾸어가면서 탈모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생활패턴 + 수면(피로도 관리, 호르몬 관리) + 스트레스에 접근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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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전공으로 바라보는 탈모

저는 소프트웨어공학과를 졸업한 학생입니다.

해당 분야에서 관심 있게 공부하는 분야는 소프트웨어 설계와 소프트웨어 기술입니다.

 

"설계"는 시스템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보는 안목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경제가 '거시'경제와 '미시'경제가 있는데 '거시'경제가 바로 소프트웨어에서는 '설계'와 같은 개념입니다.

 

설계는 그런 점에서 전체적인 시야과 청사진을 그리는 능력에 도움을 줍니다.

소프트웨어 기술은 세부적인 구현 사항에 대한 좋은 도구를 익히는데 도움을 주죠.

 

설계와 기술의 관점을 탈모 관리에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속해서 그리고 꾸준히 큰 그림의 관점으로 탈모를 살펴보고, ( 현재 속한 환경, 스트레스, 생활 패턴 등등 )

개선을 위해서 기술적으로 옮겨나가야 하죠.

 

개인적으로 탈모에 있어서 개인의 책임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프랑스 작가인 트리올레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자살은 없다. 타살이 있을 뿐이다."

 

저는 개인의 자살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사회의 구조적인 죽음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탈모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조적인 만성 질병입니다. [ 마찬가지로 비만도 그렇고요. ]

물론 개인의 자제력이 영향을 미칠 수 있긴 하지만, 저는 그 자제력 조차도 개인의 환경과 구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생활패턴의 변화, 스트레스 관리, 수면 관리에 있어서

구조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서길 바랍니다. [ 개인적인 자제력과 인내력보다는 더 쉽고 좋은 해결책이 되어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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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파형 탈모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

지식 관리 

두파형 탈모 글 모음에서 해결할 생각입니다.

 

 

인생 관리

 

1. 스트레스를 이해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모든 삶의 시작입니다.

 

스트레스의 글들을 모아둔 곳

 

2. 스트레스의 중요성을 이해했다면 문제로 발전한 생활패턴, 수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봐야 합니다.

 

스트레스 + 생활패턴 + 수면 관리하기

 

3. 생활패턴, 스트레스 관리에 있어서 음식의 관점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주요한 쟁점은 장 건강입니다.

 

장 건강 : 면역의 근원. 항상성의 보고

 

기타.

 

두파형 탈모 베스트 질문 리스트

 

두파형 탈모에 대한 오해들

 

두파형 탈모에 대한 개인 포스팅들로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두파형 탈모 극복 후기들

 

두파형 탈모인지 진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두파형 단계별 사진들(남자, 여자, 젖은머리, 빠진머리)

 

이렇게 글들을 써나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일 아침 25분 건강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난 이후 25분 동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주말에는 밀렸던 주제를 들고 부랴부랴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일과가 끝난 이후 평일 저녁에는 다큐를 보는 편입니다. ]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책들에 대한 후기 포스팅 + 다큐 포스팅 + 탈모 관리 포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현재 석사과정을 준비 중에 있어서 글들을 써나가는 데 있어서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1주일에 1~2개의 글은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질문으로 남겨주시면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을 글로 쓰거나

답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블로그는 "기술적인" 가이드라인보다는

삶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여 두파형 탈모 관리를 건강의 측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단순히 머리카락만 되돌아오는 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 신체의 건강함(면역력), 대인관계, 위기 극복 능력 등등도 같이 얻어서 탈모를 극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저는 안내자가 되어줄 뿐입니다.

실제로 움직여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제 말이 모든 게 진실은 아닐 수 있습니다.

좋은 것만 취하고 의심이 들고 미신적인 것은 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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