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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병원에서는 유전 탈모를 진단받았습니다. ( 두파형 탈모과 유전탈모 어디에 위치하는지 고민되는 경우 )
    건강 꼰대의 탈모 정보/탈모인가요(공통) [질문리스트] 2021. 2. 5. 09:34

    탈모 관련 질문 모음집 (탈모 관련 질문 시리즈)

     

    올릴 사진이 없을 때는 애기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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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글 : 네이버 블로그[ 피부과, 탈모 클리닉, 대학 병원에 대한 고찰 ] : link

     

    두파형 탈모와 관련하여 피부과, 탈모 클리닉, 대학 병원에 대한 고찰

    #두파형탈모 #dupa탈모 #두파탈모 #휴지기탈모 #telogen #alopeica #telogeneffulvium #확산성탈모 #확산성...

    blog.naver.com


     

     

    들어가며... 전문성에 대하여....

     

    난 개인적으로 탈모를 공부하는 사람이다.

     

    탈모 유형 중에서도 비정형 탈모인 DUPA형 탈모에 대하여 공부하는 사람이다. [ 공부라기보단 이젠 취미에 가까운 듯하다 ]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에게 탈모 상담 받기를 원한다.

    지난 3년간 백여 명 가까이되는 사람들의 후기들 (대다모, 탈모 갤러리 등등)과

     

    두파형 탈모 개인 상담으로 만난 많은 이들에게서

     

    피부과, 탈모 클리닉, 대학 병원에 대한 후기를 접하였다.

    내가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의사들은 환자를 안심시켜주고, 안정감이 들게끔 상담을 하지 않는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개인적 생각하는 상담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는 평균적으로 다음과 같다.

    1. 대학 병원 [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

     

    2. 신뢰성 있고, 환자에게 헌신적인 탈모 클리닉 ( 경우에 따라서 대학병원보다 더 낫다.)

     

    3. 쓰레기 같은 동네 피부과들.

    나도 내가 처음 탈모를 고민하게 되었을 때 여러 피부과를 들렸었다.

    1분도 안 되는 상담 시간마저도 아까워하는 피부과 개인 의사들을 마주했다.

     

    그 이후 그들을 신뢰하지 않게 된 나는 스스로 탈모를 관찰하고

     

    탈모에 대한 자료를 구해서 공부하고

     

    휴지기형 탈모에 대한 논문까지 손대는 지경에 왔다.

     

    덕분에 쓰레기 같은 의사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들이 하라는 대로만 했으면 지금처럼 관리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이제는 나와 같은 사람들의 고민을 덜어드리는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블로그에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을 읽는 마음에 가책을 느끼는 피부과 의사가 있다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읽고 깨우치길 바란다.


     

    쓰레기 같은 피부과 패턴

    쓰레기 같은 피부과는 "돈"이 되는 것만을 좋아한다.

     

    흔히 피부과에 "돈"이 되는 요소는 다음의 시술들이다.

    여드름 치료, 미백 개선 어쩌고, 필러 맞기, 영양주사 등등

     

    "피부과"라고 쓰여 있지만 "얼굴 피부"과인 경우가 이런 피부과 패턴에 많이 부합한다.

    1회에 대략 5만 원도 거뜬하면서, 꾸준히 피부과를 오게 만드는 치료 기법들에 대한 요소들이다.

    안타깝지만 탈모에 대한 치료기구를 갖추지 않은 피부과에서 탈모 상담을 하러 온 사람( 혹은 환자 )들은 "돈"이 되지 않는다.

    귀찮다. 내가 아는 것도 많지 않아서 상담도 꺼려진다.

    어차피 그들도 원하는 게 처방전이니 처방전만 끊어주면 그만이다.

    환자가 현재의 탈모 고민까지 오게 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상담도 없고, 단순하게 약 처방으로 돌려보낸다.

     

    어떤 이들은 유전력을 묻지도 않고 눈대중으로 유전 탈모라 한 다음 약 처방하고 그냥 돌려보낸다.

    이런 피부과는 쓰레기라는 타이틀을 받아도 무방한 피부과라고 보면 된다. [ 그들은 "얼굴 피부"만 신경 쓴다. ]

    이런 느낌이 든다면 그 피부과를 당장 나와라. 상담받은 처방전도 쓰레기통에 갖다 버려라.

     

    의사라고 할 수 없는 의사한테서 처방받은 것이다.

    환자의 걱정을 들어주고, 환자의 병이 무엇일지 고민도 하지 않는 의사들은

     

    내 기준으로 눈앞에 환자를 죽게 만드는 살인마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된다.

     

    의사는 서비스직에 가까운 전문직이다. 필요한 경우에만 찾아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자기 입맛에 맞는 환자들만 진료하는 것은 상황이 뒤집힌 경우이다.

     

    이들은 서비스직이라고 볼 수 없다.

    이런 피부과들이 즐비한 게 현실이다. 이런 피부과는 7점 만점에 0점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의사 자격증은 '돈'을 위한 자격증이라고 보면 되는 의사들이다.

    이런 피부과의 냄새가 나거나, 그런 느낌이라면 그냥 당장 나오고 시간을 버렸다고 생각해라.

     


     

    양심적인 피부과 패턴

    모든 피부과가 위의 피부과처럼 처방전만 주고 돌려보내는 것은 아니다. 

    상담을 통해 여러 경과를 물어본다면 꽤나 괜찮은 피부과이다.

    다음의 질문 중 2가지만 물어봐도 해당 피부과는 나름 '양심'적인 피부과라고 보면 된다.

     

    0. 모계나 부계에 유전탈모를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1. 3~6개월간 어떻게 생활하고 다녔는지. [길게는 3개월 ~ 1년 ]

    : 세부적인 질문으로는 수면상태, 건강 상태 (몸살, 설사, 변비, 수술기록)을 물어볼 것이고, 식단도 물어볼 것이다

    2. 최근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큰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지

    3. 6개월 동안 복용한 약이나, 과도한 항생제 내역이 있는지, 혹은 다이어트 유무, 심한 운동 유무

    4. 탈모량이 늘어난 것을 언제인지했는지, 이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는지

    위의 4가지 유형에서 2가지만 물어봐도 괜찮은 피부과라고 말하고 싶다.

     

    적어도 환자의 과거를 물어보면서,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말이다.

    거기에다가 약간의 경과를 두고 지켜보자며 1~2개월 뒤 보자고 한다면 더할 나위 없다.

    이런 피부과는 7점 만점에 4점을 베이스로 두며, 상담 시간 + 상담내역에 따라서 7점 만점까지 가기도 한다.

    이런 유형의 피부과는 인터넷 블로그에서도 정말 진솔한 후기를 베이스로 얻어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알기 어려운 피부과이다.

     

    10곳 중 1곳 정도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쓰레기 같은 탈모 클리닉 패턴

    어느 정도 상담을 하다가 말도 안 되는 시술이나, 영양주사를 권한다면 "쓰레기 같은 탈모 클리닉" 패턴에 속하는 탈모 클리닉이라고 보면 된다.

    내 장담컨대, 영양주사니 스케일링이니 뭐니 그런 요소들은 그 즉시 만족감을 줄지 몰라도, 탈모 개선과는 그렇다 할 연관성이 없다. [ 실제로 이걸로 개선된 사례를 본 적이 없다. ] [ 있다면 나를 찾아와 줘라 제발 ]

    애초에 영양주사나 스케일링으로 탈모를 극복할 수 있다면 세상의 부자는 빌 게이츠나, 제프 베조스가 아니었을 것이다.

    연출가에 가까운 이들

    이들은 어떻게 보일지를 매우 중요시 여긴다. 그래서 쓸데없이 고급 진 게 한두 개가 아니다.

    고급 진 조명, 고급 진 정수기, 고급 진 의자, 고 급지 기기들

     

    다 쓸모없다.

     

    이런 요소들에 노력하는 이유가 있다. 블로그에 후기에서 찍히는 사진들에서 완벽함을 보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두피에 이상한 스크럼을 문대고, 스팀을 쏴되고, 목 마사지를 해주며, 마지막으로는 샴푸로 마무리한다.

    비싸면 회당 10만원을 넘기기도 한다.

     

    이것저것 옵션이 붙으면 10회에 200 가까이 요구하기도 한다.

    200정도 쓰니까 어느 정도 효과가 있겠지 하고 시도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렇다 할 효과도 못 보는 경우가 많다.

    [ 사실 효과는 없고, before after가 똑같은 수준이다. ]

     

    혹은 영양주사로 두피에 상처가 생겨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그 어떠한 경과를 묻지도 않고, 5~10분 안에 이런 상술적인 시술을 요구한다면 그건 쓰레기 같은 탈모 클리닉이다.

    이러한 탈모 클리닉도 7점 만점에 0점을 받으면 된다.

     

    심각한 경우 의사 자격증도 없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 대체로 가격이 싸다. ]

     


     

    양심적인 탈모 클리닉 패턴 [ 탈모 전문 병원 ]

    우선 양심적인 탈모 클리닉은 환자에게 초점을 많이 둔다.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면서 탈모의 가능성을 다각화해서 살펴본다.

    경우에 따라서는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체크할 것이다.

    짧게 양심적인 탈모 클리닉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유전력이 있는지 물어볼 것이다

    2. 지루성 두피염이 있는지 체크할 것이다.

    혹은 두피의 염증 상태가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이다. ( 경우에 따라서 현미경 )

    3. 3개월 ~1년 동안의 생활패턴을 물어볼 것이다

    4. 탈모의 패턴을 체크할 것이다.

    : 얇은 머리가 빠지는지, 짧은 머리가 빠지는지, 성모만 빠지는지, 탈모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등

    5.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 스트레스, 식단, 수면 모두를 전반적으로 체크할 것이다.

    그리고 상담한 내용을 토대로 현 상황에 대해서 정리해서 얘기해 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 약을 처방해 주기도 하며, 약의 부작용과, 약이 어떠한 효과를 가져서 탈모에 도움이 되는지를 세세하게 설명해 줄 것이다.

     

    또한 탈모 개선까지의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지도 언급할 것이고, 이상 증세가 있으면 바로 피부과로 오라고 당부할 것이다.

    사실상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면 대학병원이 아닌 이런 탈모 클리닉만 가도 된다.

     

    굳이 대학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다.

     

    대학병원은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검사하고, 진단받아야 할 정도로 정보가 필요할 때 가는 것이 좋다.


     

    대학 병원

    탈모라고 하면 유명한 대학병원들이 대표적으로 몇 군데 존재한다. ( 명의(EBS 다큐멘터리)에 나온 충북대라든지, 입소문을 탄 경희대라든지 등등 )

    대학병원은 만족도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시간을 내고 먼 길을 온 만큼 기대치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생각보다 상담이 간단하게 끝나는 경우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쓰레기 같은 피부과 패턴을 경험한 몇몇 분들은 그나마 안정적으로 상담하고, 케어해줄 수 있는 대학병원에 안도감을 느끼기도 한다.

    물론 난 대학병원을 가본 적이 없다.

     

    그럴 필요도 없고 말이다.

     

    어차피 극복이나 회복하기 힘든 탈모라서 찾아갈 필요도 없다.

    사실 건강하기만 하다면 탈모는 오지 않았을 것이다.

    대학 병원도 상황에 따라서 대충 진단하고 돌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학 병원의 경우 다음 진료까지 3~4개월이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10~30분의 상담 시간은 오히려 적은 시간이라고 생각될 정도이다.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의 최고봉에 있는 만큼 대학 병원은 피부과나 탈모 클리닉과는 다르게 안정적인 편이다.

     


    결론 : 개인적인 생각

    유전형 탈모가 일찍 발현된 것도, 전체적으로 머리가 빠지는 것도 모두 건강하지 않아서 생기는 병들이다.

     

    그리고 머리카락은 신체의 많은 부분과 관련이 있다.

    간이 안 좋다고 탈모가 올 수 있고, 신장이 안 좋아도 탈모가 올 수 있다.

     

    갑상선, 부신 기능이 안 좋아도 탈모가 올 수 있다. 장염에 걸려도 탈모가 올 수 있다.

     

    당뇨병도 탈모가 올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은 물론이다.

    이는 신체의 복잡한 기능을 머리카락이 대변해 준다 생각한다. [ 두파형 탈모는 그중에서도 건강의 반응이 바로 머리카락에 드러난다고 보면 된다. ]

     

    머리카락이 빠지는 순간부터 혹은 빠지게 될 때까지의 과정에서 신체는 결코 건강하지 않았던 것이다.

    피부과, 탈모 클리닉, 대학 병원에 가서 어떤 기적을 바라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건강을 위해서 관리해야 하는 순간이

     

    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1차 잘못은 본인에게 있다.

     

    그동안 내 몸과 정신을 너무 소홀히 한 것이라고 깔끔하게 인정해야 한다.

    부모를 원망하지 마라.

     

    피부과 의사를 원망하지 마라.

     

    이상한 시술을 권한 탈모 클리닉 의사도 원망하지 마라.

    1차적으로는 자신을 원망해야 한다.

     

    그 이후의 선택에 따라서 누군가를 원망하는 것은 자유이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정보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노력하는 만큼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노력해보길 바란다.

    이상으로 피부과, 탈모 클리닉, 대학 병원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진심으로 탈모를 걱정하는 사람을 위한 피부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탈모 톡방에서 추천하는 피부과, 탈모 클리닉, 대학 병원들 목록

    마지막으로는 내 탈모 톡 방에서 좋은 평을 남긴 피부과, 대학병원 리스트를 정리하도록 하겠다. [ 추천받는 대로 계속 추가해볼 생각이다. ]

    [ 내가 개인적으로 들러본 곳이 아니라, 개인의 추천으로 올리는 것이다. (내가 갔을 때는 정말 별로이고 쓰레기 같았다 변 쪽지 혹은 비밀 댓글을 남겨주기 바란다.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다. ) ]

    1. 충북대 윤태영 교수님. ( 단톡방의 다수가 다녀온 곳이다 )

    : 대체적으로 항생제, 혹은 영양제(케라민 + 유산균)을 처방해 주는 듯하다.

    : 유전형 탈모라면 유전형 탈모약을 처방해 준다.

    2. 강남 뉴헤어 ( 이기자님이 추천해 주었다 )

    : 나름 긴 시간의 상담과 이상한 시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고 싶은 말

     

    위의 글은 내가 작년에 쓴 쓰레기같은 피부과, 탈모 클리닉의 유형에 대하여 정리한 글이다.

     

    당신에게 묻고 싶다.

     

    당신의 탈모 유형을 진단하기 위해 해당 탈모 병원이나 피부과는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가?

     

    얼마나 당신에 대해서 알고자 노력했는가?

     

    그 정성이 낮으면 낮을수록 그들의 말을 믿을 필요가 없다.

     

    그들에게 있어서 당신은 처방전 말고 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처방전만 써주고 보내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

     

    앞으로 탈모 관리를 시도하게 될 텐데

     

    유전 탈모라면 남성 유전 탈모약을 먹으면 탈모가 금방 중단된다.

     

    하루아침에 달라짐을 느낄 것이다.

     

    반면 그게 아니라면 탈모는 두파형 탈모를 악화하는 요인에 맞춰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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